MS2 대세는 '작은 AI'...SLM이란? 인공지능의 발전에 힘입어 LLM(거대언어모델) 개발이 활발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너무 심하고, 데이터 학습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LLM 크기가 커짐에 따라 메모리 용량도 같이 커져야 하는 이슈도 생겼습니다. 이에, 더 작고 똑똑한 인공지능의 등장이 필요해졌습니다. 바로 SLM(소형언어모델)입니다. 오늘은 SLM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SLM이란? 앞서 설명했듯이 LLM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야 하고, 사용에 있어서도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더 작은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하면서도 여전히 똑똑한 '작은 AI'가 필요해졌어요. SLM은 말 그대로 Small Language Mo.. 2024. 8. 9.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AI 버블론', 인공지능은 정말 거품일까? 최근 미국 나스닥 등 기술주들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AI 버블이 터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오픈AI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업들이 돌풍을 일으켰고, 빅테크들도 AI가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막대한 투자를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AI 수익화가 시장의 기대보다 더디고, AI를 작동시키는 것에도 큰 비용이 소요된다는 사실이 점차 알려지면서 회의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AI 버블론'에 대한 목소리들, 그리고 그 반대의 목소리들도 정리해 보겠습니다.AI 버블론: 지출이 너무 크다!AI버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우려는, 기업의 AI 관련 투자가 수요 대비 과도하다는 것입니다. 데이터센터 구축, 데이터 학습 등에 쏟아붓는 돈은 큰데, 매출 증가세가 이.. 2024.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