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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3

커지는 난카이 대지진 공포... 지진 예측 기술은 없을까?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이 지속해서 나오면서, 인접국인 우리나라의 공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인데, 관광객들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입니다. 무서운 대지진, 기술로 예측은 어려운 걸까요? 오늘은 지진과 기술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이란? 우선 난카이 대지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은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대지진을 말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8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뒤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70∼80% 확률로.. 2024. 8. 12.
갤럭시·아이폰 AI 기능 '유료화' 예정 AI 열풍이 불면서 스마트폰에도 더 똑똑한 인공지능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모두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안타깝지만 이들은 향후 유료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 2026년 갤럭시 AI 유료화 전망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최초로 '온디바이스 AI'를 선보였습니다. 실시간 통역/번역, 그림 생성 등 기능을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었었죠. 하지만 출시 당시부터 향후 AI가 유료화될 여지를 남기면서 여러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S24 제품 설명에는 '갤럭시 AI 기능이 2025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즉 2026년부터는 유료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거죠. 삼성은 아직 유료화에 대해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최신.. 2024. 8. 12.
대세는 '작은 AI'...SLM이란? 인공지능의 발전에 힘입어 LLM(거대언어모델) 개발이 활발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너무 심하고, 데이터 학습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LLM 크기가 커짐에 따라 메모리 용량도 같이 커져야 하는 이슈도 생겼습니다. 이에, 더 작고 똑똑한 인공지능의 등장이 필요해졌습니다. 바로 SLM(소형언어모델)입니다. 오늘은 SLM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SLM이란? 앞서 설명했듯이 LLM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야 하고, 사용에 있어서도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더 작은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하면서도 여전히 똑똑한 '작은 AI'가 필요해졌어요. SLM은 말 그대로 Small Language Mo.. 2024. 8. 9.